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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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KODAK PORTRA 160VC, MAMIYA RB67 테스트 中PHOTO/Film Sheets 2010. 5. 11. 17:49
아주 먼 옛날에 처분한 MAMIYA RB67 을 한대 구입했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정말 저렴하고 착한 가격이라 일순 놀랐지만 ^^;; 요즘은 디지털이 대세고 화소가 아주 깡패같아서...윽 전반적으로 카메라의 기능 테스트를 위해서 촬영을 하였다. MAMIYA RB67 ProSD+KL 180mm f4.5 대충 풍경을 대단위로 장노출 시킬거라 렌즈를 새로 구입해야 겠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게 만들었는데. 55mm, 65mm 는 그냥 구하기가 정말 힘들구만. 90mm 를 대충 구해서 당분간 쓰거나 해야겠다. 마미야 렌즈의 느낌은 캐논 같다고 매번 느끼곤 하는데. 윽, 다시금 느끼게 해준다. 그래도 필름이 PORTRA 160VC 라서 채도? 색조? 부분에서 커버가 되는 느낌이랄까. 광안리 해변에서 여름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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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아직이건만 내 마음은 벌써 떨어지는 꽃이라.for Freedom/about Myself 2009. 2. 23. 17:49
낙화유수落花流水 라는 사자성어가 딱 어울리는 상황이랄까? 흐르는 물에 떨어지는 꽃이라. 교수는 입국해서 오늘 이사를 하고, 난 내일부터 혼자 연구실 정비를 해야하고!! 학기는 시작이고, 듣는 수업은 하나도 없는데 연구실은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고!! 재택근무로 하는 학교 기숙사 서버 관리겸 홈페이지 관리는 아주 죽을 맛이고!! 더군다나 오늘 서버가 뻗어버렸단 소식을 들으니 아주아주 열이 뻗치는 중이고!! 아직 봄도 제대로 오지 않았는데 떨어지는 꽃을 보자니 처량한 내 신세가 그대로 반영되는 듯 하다. 제기랄, 지랄같은 내 인생에 꽃은 피우자 마자 떨구어야 하는 그런 것인가? 사실 뭐 제대로 피우지도 않았으니 떨굴것도 없는건가? 허참, 봄이라 생각하니 여러가지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 같다. 일단 당면한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