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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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MP3 연대기...일단 생존자들만...Review/Electric & Tool 2009. 3. 12. 21:02
아, 뭐랄까...참 다사다난한 내 인생이었지만 MP3 같은 경우에는 그닥 다사다난한거 같지 않다. 음악을 듣는다의 입장에서 일맥하는 녀석들만 일단 모았고, 손전화기는 너무나 의도가 불손한 관계로 탈락. 어떻게든 손으로 뜯어서 고쳐 생존해 있는 녀석들이 여기서 태반이구나. 종류가 참 많다. 코원, 애플, 스피도, 소니, 모츠, 아이스테이션, 아이리버, 이름모를 중국산. 어쨌거나 목적은 같다. 여기서 아이스테이션의 v43이나 PSP의 경우는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지만. 한참 굶주렸을 시절에 나를 위로해준 고마운 녀석들. 역사가 오래된만큼 수많은 분해와 재조립의 과정에서 그 구조 하나하나를 나에게 각인 시켜준. 사실, 분해되지 않은 녀석은 방수라 분해하면 안되는 스피도, 슬림형이고 아직 고장한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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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니기기들 : 내 삶의 작은 즐거움들Review/Electric & Tool 2008. 10. 1. 23:52
V43, PSP, iPod Touch, SPHC2200, Aquabeat V43 : PMP 의 용도로써 영화와 애니가 주력이었고 Qtopia 등 ARM 관련 장난도 쳐 보고, GPS 와 DMB 등을 사용도 해 보고...그런데 DMB 는 어디 굴러 다니는지...노트북에도 DMB 되는데 GPS 는 수신률이 너무 안좋아 패쓰 ~ 차라리 노트북에 GPS 모듈을 다는게 더 좋음. 음악은 FLAC 가 지원되어서 꽤나 자주 쓰기도 했는데 역시 음질은 저질...역시나 PMP 답게 사진도 볼 수 있어 이미지 뷰어와 텍스트 뷰어로 종종 사용. 현재는 외장용 하드로도 사용. PSP : 역시 PMP 의 용도로써도 사용이 가능한데 게임이 주력임. 게임도 하지만 무선 인터넷이 있기 때문에 그걸로 장난도 좀 치고. 이미지 뷰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