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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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작은집 : 연말 맛집 번개 with Local StoryReview/Shop 2009. 12. 26. 12:47
연말이기도 하고 해서 이웃 블로거 이웃의 이웃의 블로거들끼리 모여 간촐한 연말? 맛집 번개를 다녀왔다. 에...뭐랄까...사실 이걸 기대하고 굶고 있다가 무진군님과 만나서 주린 배를 닭집에서 닭과 맥주로 불리긴 했지만서도... 포항 음식 전문점이라길래...과메기 따위나 포항식 밑반찬을 바랬었는데 그저 수수하다...응? 그래...정답은 처음처럼인거야!! 먼저 아구찜 +_+ 하악, 얼마만에 먹어보던 아구찜인가... 그런데 원재료의 맛을 살리기 보다는 맵고...또 맵고...그랬다는. 거의 동시에 나온 낙지찜!! 이게 아구찜보다 좀 나은 편이지만 맵고 또 맵고...참을만 하고...수준?ㅋ 매운 나의 입을 달래줄 해물 파전 등장!! 해물 파전은 미칠 정도로 다양한 해물이 들어간건 아니고 오징어 새우 정도. 맛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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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맛집]고기주는 냉면집 : 냉면과 고기가 만났다?Review/Shop 2009. 9. 29. 00:06
요즘에는 냉면에 고기를 주는 일명 고기쌈 냉면집이 많아졌지만 원조로 치자면 이집이랄까? 명동 고기주는 냉면집 고기쌈냉면. 냉면만 먹어도 좋은데 차가운 배를 든든히 할만한 고기가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음, 맛나 보이나? 개인따라 취향이 다르겠지만...여기 대표 냉면이다. 비빔물냉면으로, 육수의 양은 적고 대신 비빔 양념을 얹는 형식. 요건 곱배기 사이즈. 덩달아 이런 고기도 나오게 된다.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지만 입가심하기에는 또 좋은 수준이랄까. 웃긴건 고기를빼면 500원이 빠지는데 추가는 3500원이라는 ^^;; 그냥 짤없이 먹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하다. 나온 냉면을 비비면 이렇게 약간 물도 비빔도 아닌 중간정도의 상태가 된다. 아주 좁은 장소를 잘 활용하고 있다. 기다려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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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군 서울 상경기...라기 보다 상경했어요!!for Freedom/about Myself 2009. 8. 29. 00:42
그래도 사뿐하게 도착했다 해야겠습니다. 수요일 새벽에 당도하여 동생네까지 가는데 얼마나 서럽던지. 가방에 세개에 어깨는 둘러 빠질라고하고. 갈곳은 먼데 할일은 많고, 눈물만이 앞을 가려... 그제 어제는 푸욱 쉬다가 오늘에야 겨우 가동. 이제 바람군도 서울살람 되는거빈까?ㅋㅋ 이벤트 오늘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패쓰!!! 이번에도 모두에게 선물이 돌아가는 이벤트를 생각하고 있었는지... 어떻게 될지는 내일 컨디션 따라서...쩝 작게나마 손편지라도 쓰게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이렇게 말하고 2달째 안보낸게 누구? 그래도 받아본 사람은 왜 그런지 아는...) 여튼, 몇일전부터 마무리다 상경이다 이리저리 바빴습니다. 그나저나 벌써부터 누님이 그립다니. 동생의 밥도 좋지만, 누님의 밥이 더 그립다능. 여기는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