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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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을 타고 날으는 판타지 - 에라곤Review/Movie 2007. 2. 28. 00:03
보통의 판타지에서 보는 것과 같이 평온한 중간계가 배경. 그런데 이 중간계에는 드래곤과 드래곤 라이더라는 존재가 있다. 일명 정의를 지키며 중간계를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다. 언제나 이야기가 그렇듯 싸움은 필수요 악은 절대라는 것이 성립하는 그런 전개다. 중간계를 수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드래곤 라이더들이 사욕을 위해 서로를 죽인다. 그 속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은 악의 드래곤 라이더 갈바토릭스. 이렇게 된다면 이야기는 뻔하지 않나? 이 악에 맞설 용감한 용자가 하나 나오면 이야기는 뻔하게 다시 흘러 갈 것이다. 여기서 드래곤은 중간계를 수호하기 위해 존재한다. 판타지에서의 드래곤은 절대적인 존재로 인간은 거의 벌레와 같은 존재로 묘사된다. 하지만 에서 인간은 중간계를 지키기 위한 드래곤 라이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