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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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C b-boysReview/Performance 2008. 4. 27. 22:01
손전화 충전을 맡겨 놓고서 어디 갈 곳이 없나해서 용두산 공원에 올랐다. 매주 주말에 공연을 하기 때문. 토요일 하는데...일요일도 하는걸 봤기에. 그렇다면 말만 토요일 인 것이냐? 전통민속 놀이마당으로 놀이패나 사물놀이 등등을 주로 하는데... 오늘은 b-boy 들이 나왔다. XTC 라는 팀으로 부산에서 알아주는 그리고 부산시와 홍보와 관계되는 팀인 듯 하다. 세번여 정도의 시간을 가졌는데 중간에 음향이 한번 나가는 바람에 난감하기도 했다. 하지만 거기에 굴하지 않고 리듬에 맞춰 잘 해 나가더란. 아쉬운건 여자분 개인기는 보여주지 않더라는!!! 이거 뭐냐!! 난 기다렸다고!! 다들 열심히 하는 것 같더라. 리더인 것 같은 분은 머리를 멋지게 묶으셨던데...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ㅋㅋ 하면서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