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

기차 안 생각 #4 : 여행 정리 여행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생각이면, 많은 것이 생각난다. 집에서 혼자 독수공방하고 지낼 꼬꼬마가 가장 크고, 밀린 빨래를 해두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 (이번엔 아주 잔뜩 해 놓고 와서 뿌듯하다) 아, 그리고 냉장고에 유통기한 지났을 식재료들…아아아아…두부 엊그제까지였구나.ㅜㅜ 당장에 집에 가면 치우고 잘 준비를 해야하나 아니면 사진 정리가 우선인가? 글도 써야지…일기 써야지…기차안에 지금은 너무 흔들리니 일기 쓰기엔 힘들다는 것. 여전히 나의 여행에서 커피는 빼 놓을 수 없다. 어제와 오늘 내가 한 일 중 가장 많은건 커피다. 커피로 시작해서 커피로 끝나는 것. 여행 이야기는 저번것도 밀렸으니 이번것도 밀리겠지? 시간 순서상 저번 이야기 다음에…와야하니 당연히? 지금은 기차안, 사진은 편집없이 그래.. 더보기
기차 안 생각 #3 : 여행의 끝에서... 길고 긴 연휴 여행이 끝이났다. 수요일부터 일요일이니 일수로 치자면 5일인 것이다. 루트를 정리하면 예상대로 움직였는데. “서울->천안->대구->부산->울산->부산->서울”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대략적으로 기억나는것으로 추려보면 아래와 같은 사진으로 이루어진다. 사진은 지금 기차안에서 정리하면서? 추려본것이라… 본격적으로 옮겨놓고 작업을 하는것과 다르지만…그래도 뉘앙스란게 있으니? 대구에서 친구와 만나서는 바로 파스타를 먹으러 갔다. 나쁘지 않았고, 아르바이트생의 생글한 모습에 급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커피와 트래블러스 노트의 증정식이 있었음. 누나랑 누나 친구랑 이기대를 갔었는데 참…오랜만이었다. 오륙도쪽으로 쭈욱가는길에 산딸기랑 오디를 따먹었다. 누나가 채집에 버닝을 하였는데…아, 뭔가 뿌듯하다... 더보기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에스프레소 한잔 아무런 일 없이 하루가 시작되었고, 시간은 곡절없이 흘러가고 있다. 좋다고 해야할까? 아침부터 지금에 이른 오후 2시 32분. 내가 먹은거라곤 두유 한팩이랑 500ml 생수의 채 1/4도 되지 않은 양. 아, 달콤한게 먹고 싶다. 요즘은 카페를 고를 때 커피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 디져트가 맛있는 곳이면 디져트가, 쥬스가 맛있으면 쥬스, 팥빙수면 팥빙수... 그렇게 다들 잘하는게 한두가지는 있을테니 그것을 위주로 고르는 편. 얼마전에 갔었던 카페가 그랬다. 에스프레소는 카페에 와 앉아 있으면 왠지 음료 한잔을 주문해야할거 같은 느낌에? (그다지 내가 그렇게하는 편은 아니지만) 어쨌건 수단으로 에스프레소를 선택하고, 눈에 띄는건 생크림 케이크이다. 충분히 지쳐있었고, 무거워진 내 몸은 부드럽고 달콤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