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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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끝났다.for Freedom/about Myself 2008. 1. 12. 19:22
물론 내 결혼식은 아니다. 지인의 결혼식인 것이다. 뛰어다니고 한다고 꽤나 피곤했다. 뭐, 그냥 참여한게 아니라 영상도 하나 만들고, 사진기사로 메인으로 뛰었기 때문이랄까? 덕분에 지인들이 있어도 이야기도 제대로 못하고, 그게 아쉽다면 꽤나 아쉬울 수 있다. 다다음주에 또 만날 수 있을테니까. 요즘 연달아 결혼식이 있으니 말이다. 5키로에 육박하는 카메라 두대를 들고서 종횡무진 식장을 누볐다. 간만에 메인으로 뛴거라 그런지 어깨가 빠져 나갈 것 같고, 목이 뻐근한 것이 꽤나 일을 접고서 쉬었던거 같다. 그래서 결과물에 대하여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뭐, 요즘은 원본이 좋지 않더라도 포토샵이 있으니까. 여러가지 유용한 그래픽 툴들이 사람의 일들을 도와준다. 핀이조금 준 것은 샤픈을 조금 주면 되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