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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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에는 쬬꼬렛으로 전하는 마음이 따뜻하다 ~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9. 2. 16. 09:29
아, 역시 마음으로 전하는 선물이 쵝오!! (주는 사람은 그러던가 말던가 받는 사람 마음임.ㅋㅋ)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쬬꼬렛을 선물 받았다. 무려 수제란 말이다. 이거 만든다고 오후네시까지 얼굴이 쾡해 있었다고 본인은 주장하는데. 사건의 전모는 모르겠고!!일단 받았으니 기분이 넘흐넘흐 좋았다능!! 역시 없는 사람들끼리는 서로 도우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이렇게 발렌타인데이에 선물을 받게 된 배경이 좀 깔려 있는데... 달콤한 날, 달콤하지 않은 날, 좋은 날, 혹은, 나쁜 날, = so so 이걸 참조하면 되겠다.ㅡㅜ 작년에 발렌타인데이때 내가 너무 불쌍해 보였나보다... 여튼...그건 그거고...그 덕분에 난 화이트데이때 선물을 준비해서 줬단. 장미도 한송이 주니..."난 꽃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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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도 지났고 커피나 마시자!! : 흐려지고 흐려지고 흐려지고 흩어져 버리다.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9. 2. 10. 17:05
사실 요즘에 꽤나 아팠다. 그래서 출입도 뜸하고...재미있는 기억이라곤 없이 뇌는 미드로 포맷되어 버렸다. 간만에 일도 할 겸 몸보신도 좀 할겸 나와봤다. 카페에는 금방 열어서 그런지 사람도 없이 한적했었는데 이제 금방 차 버렸다. 늘상 주문하던 커피를 한잔 주문하고서는 이제는 더 이상 남아있지 않은 커피의 향을 맡는다. 들어올 때 언제나 날 오랜만에 본다는 사람이 있다. 오늘은 이분이 오픈이구나!! 몸이 안좋아서 한 한주정도 오지 않았나? 그런데도 오랜만인데요!! 이분은 예전 같았으면 매일 오다 하루 안오면 오랜만이고, 일주일이면 백만년 만이네요!! 라고 했을텐데. 맛집 순방과 복습 덕분에 뜸해진것도 사실이니까. 엊그제는 몸이 안좋아서 얼굴이 검었는데 "어디 여행 갔다 오셨어요?" 태국이나 뭐 그런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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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날, 달콤하지 않은 날, 좋은 날, 혹은, 나쁜 날, = so so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8. 2. 14. 21:08
벌크 와인 PAUL MASSON 을 한병 샀다. 1.0L 의 엄청난 녀석. 혼자서 다 마실 수 있을까? 그냥 나중에 식용으로나 쓸까라는 생각도 하면서. 너무 귀여운 Jagermeister 미니어쳐...선물을 할까? 집에 예거가 있기는 있지만 말이다. 오!! 그래도 발렌타인데이라는 것일까? 비치된 쵸콜렛. 나 같은 손님들을 위해서 준비된 것이라 한다. 나 같지 않아도 주는 것 같지만... 나는 특별히 세개를 받았으니. "창현씨는 특별히..." 라는 말과 함께. 무엇보다 안타까웠던 것은. 샵에 들어서기 전에 선행으로 올라가던 여자 손님 두분이 계셨다. 딱 들어가고 내가 들어 갔는데... "일행분 아니시죠(웃음)..." 막 이러는 것이다. 하아...나의 일상은 어떻게 된 것인지. 꽁빠냐를 한잔 시킨다. 요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