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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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서울에 불다.for Freedom/about Myself 2008. 8. 24. 09:40
어제 오늘 이리저리 일이 있고 해서는 서울에 오게 되었다. 친구 만나고 결혼식 가고 친구 만나고. 금요일부터 김해 - 논산 - 서울 이렇게 찍다니 좀 피곤하기도 하다. 가방에 노트북은 왜 넣어 왔는지.ㅡㅡ; 버릇이 이래서 무섭다. 오늘은 매그넘 사진전을 보고, 중앙 박물관에 가서는 전시들을 좀 보고, 쌈지길을 기웃거리다. 나중에 홍대로 넘어가서 사촌 동생을 만나야겠다. 오늘도 하루가 바쁘게 지나갈 것 같다. 메모리카드는 7g 가 준비되어 있는데 배터리는 하나는 완충 하나는 간당간당... 다 채울 수 있을까? 내일은 몇시에 내려가지? 4시까지 도착해야 하는데... 여러가지 고민에 휩싸인다. 그냥 커피샵에가서 내도록 앉아 있을까? 그런데 어디가 좋은지를 알아야지.ㅋㅋ 이그림 님의 포스팅을 참조하도록 해 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