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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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그 한잔의 사치를 위하여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7. 5. 8. 00:30
오늘 배달되어 온 에서 모티브를 잡았다고나 할까? 다섯개의 대단원 중에서 하나인 '카페모카 : 휴식 속에 피어나는 불꽃 에너지' 하나만을 보았지만... 왠지 모르게 오늘 하루를 바라보면 그 사실에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어차피 나의 생각이 아니지만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생각 중 하나라고 할까? 단지 이분께서 그 공감을 글로써 이끌어 내 주신 것이라 감사한다는 생각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차라는 것을 좋아한다. 여유를 느끼게 하는 풍미와 인생의 깊이를 느끼게 하니까.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한다. "오늘 내 삶에서 필요한 돈이란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하다." 이런 생각 말이다. 딱히 배가 주려서 밥을 먹고 싶다는 생각 보다는 사치라 불릴지도 모르지만 차 한잔이 더 좋다. 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