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 Portrait
비타민 결핍 김군의 하소연.
바람노래
2007. 1. 15. 20:21

그는 오늘 왠지 까칠해 보인다.
입술은 갈라지고, 눈은 왠지 쓰라려 보인다.
퍼석해 보이는 피부는 젊은이 같지 않아 보인다.
매일밤 하소연하는 뼈의 통증에 김군은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한다.
이렇게 비타민이 결핍되면 피로와 상실의 아픔은 더 커진다.
각종 질병과 사회성 결핍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누군가 김군에게 신선한 비타민을 던져 주지 않으련?
그대가 김군에게 있어서 비타민이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