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My Photo & My Life
아코디언, 향수
바람노래
2012. 4. 2. 00:35
약속이 있어 강남 마실가는 길에 조금 시간의 여유가 있어 선릉의 가고 싶었던 카페를 가려던 참이다...
어디선가서 울리는 그리운듯한 음색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그래, 어차피 여유를 가지려 카페를 찾았던 것이 아닌가.
이제는 영화속, 오래된 필름 속에서나 들을법한 소리를 거리에서 듣게 되다니.
아니 감격스러울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