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Tea story/Tea Break time...

아포가또 한잔에 시원하게 여름을 나고 싶다.

바람노래 2010. 7. 20. 20:34

쌉싸름한 에스프레소,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조화.
시원한 에어콘 밑에서 즐기는 사치다.
여름에 시원한 곳에서 시원한 것이라는 것 만으로도.
야금 야금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달콤함에 질릴만 하면 시원한 에스프레소를 한모금 한다.

그냥 그런거다.
여름에 한가로이 카페에 앉아 여유를 즐긴다는 것.
그것이 인생을 즐긴다는거 같다.
너무 빡빡하지 않게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