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My Photo & My Life

봄이여 오다.

바람노래 2006. 3. 19. 00:25

길고 긴 겨울의 끝을 이어 이제 봄이 온다. 봄은 꽃이 핀다고 오는 건 아닌거 같다. 언제가 마음에 따스한 바람이 불고, 촉촉한 빗방울에 미소 지을 수 있다면 그게 봄이 아닐까.
2006 0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