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s n Dogs
외암마을 고양이 : 촌고양이?
바람노래
2008. 11. 28. 23:43
외암마을에 갔는데 총 고양이를 세마리 봤다.
한 녀석은 담을 넘고 있었고, 한 녀석은 너무 멀었다.
그나마 포착한 이녀석.
일단 집고양이는 아닌 듯 싶고, 촌에 사는 똥고양인가?
그러면 쥐도 잘잡는건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모 고양이처럼?
요즘은 고양이가 너무 쥐를 못잡아서 그것도 큰일이긴 한데.
뭐, 정부에 빗대어 말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이녀석을 보고서 조금 전 홍대 지하철에서 고양이와 개를 파는데...쩝
박스 하나에 섞어서 팔고, 그 옆에는 토끼를 팔다니.
가슴이 아팠다...좀...윽
그거 구경하는 애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