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Tea story/Tea Break time...
coffee or tea? you?
바람노래
2008. 6. 16. 22:33

치즈 케잌과 아이스 녹차 라떼
사랑이 있는 곳은 커피샵이다.
낭만이 있는 곳도 커피샵이다.
나홀로 있는 곳이 커피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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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라 난 뭔가 달랐다.
언제나 주문하는 커피를 주문하지 않은 것이었다.
"오늘은 왜 커피 아니세요?"
"오늘은 생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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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의 커피 외에는 주문하지 않는다 혹은 베이글?
"오늘은 생일이신거 클럽에서 봤어요. 혹시 케잌 뭐 좋아하세요?"
"치즈 케잌이면 좋을까요?"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조명.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의자.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
커피샵에서는 언제나 여러가지의 사람들이 있다.
나도 그 여러가지 중의 하나인 사람이겠지.
사람은 사람과 만나고,
사람은 사람과 헤어지고,
사람과 사람에 사람이되고.
나는 여행을 갈 것이다.
그때도 너는 나와 함께 할 것이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커피 한잔의 여유, 차 한잔의 깊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