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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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절에 전하는 슬픈 소식 하나 - 농심의 가격 인상Review/Food 2007. 3. 1. 14:20
오늘에야 접하게 되었다. 어제자 [동아일보] 뉴스에 실린 것을 추려 보자면 그렇다. 신라면이 50원 더 올라서 650원 - 면류는 전체가 50원 씩 올랐다. 큰사발도 이제는 900원이다. 새우깡은 100원 더 올라서 700원 - 스낵류는 100원이나 오르다니 너무하다. 양파링은 이제 800원이다.ㅡㅜ 새해가 되어서 이제 신학기가 되려니 농심에서도 새로운 마음인가보다. 평균 7.4%씩 인상하다니 말이다. 자본주의 경제에서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예전에는 새우깡이 얼마였지? 50원이었나? 쩝, 내 한평생을 거의 새우깡 메니아로 자칭 하지만. 요즘은 새우깡 한봉지 먹기도 힘든게 사실...손이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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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에그 스크램블Review/Food 2007. 1. 15. 20:31
완전식품인 달걀과 비타민의 보고 브로콜리의 만남.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달걀 넷과 우유 두스푼을 같이 저어 섞어 준다. 그리고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적당히 자른 브로콜리를 볶는다. 너무 익으면 맛이 없으니 반즈음 익히도록 하자. 그리고 다시 한번 기름을 조금 더 두르고 위에 섞은 달걀을 넣자. 불은 중불로 하여야 달걀이 타지 않아 좋다. 반복적인 달걀의 뒤집음, 그래야 타지 않고 좋음. 마지막으로 소금 혹은 후추로 취향에 맞게 간을 하도록 하자. 나는 소금, 후추, 케찹, 머스타드를 사용하여 나의 입맛에 맞게 하였다. 오늘 운동을 가서보니 지난 3일간 방구석에서 폭식을 한 결과 2키로나 쪘더라. ㅡㅜ.궁여지책으로 만든 단백질과 비타민을 함유한 음식이다. 브로콜리를 넣은 이유는 사실 요즘 비타민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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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을 싸다 - 에그 스크램블Review/Food 2007. 1. 8. 23:55
아 ~ 맛있겠지 않나? 이게 바로 김창현제 에그 스크램블이다. 운동을 마치고 허기진 내 배를 위하여 도시락으로 싼 것. 누구든지 만들 수 있겠지만...ㅋ 우유가 없어 조금 부드럽지 않았다. 우유는 부드럽게 하기 위해 넣는건가?ㅋ 요즘 탄수화물을 줄이고 있다. 운동 페이스를 찾기 위해서다. 단백질은 높이고 탄수화물은 줄인다. 다이어트의 비결!! 덕분에 점심 스크램블(4), 간식 송이와 스크램블(4), 저녁 맛타리버섯과 달걀(2) = 열개!! 이렇게 하루 종일 달걀만을 먹었다는 사실이 중요한 듯. 어제는 실험을 해 보았다. 소고기에 달걀옷을 입혀 먹으면 어떨까 하고 말이다. 맛은 괜찮았다. 조금 더 부드러워진 듯 한 느낌이랄까? 내일은 양파를 다져 스크램블에 넣어 먹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