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FUJI REALA 100, 가을 초입에

PHOTO/Film Sheets 2010. 9. 9. 07:58

FUJI REALA 100, 6X7


오랜만에 한롤을 걸어서 잠시 나가서 담아 봤다.
마미야의 특성은 왠지 이미지가 소프트해진다는 것?
필름의 특성도 특성이지만 렌즈 자체의 특성도 역시나 무시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래도 리얼라의 특성인 맑은 초록?이 잘 나타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아, 가을이라면서 너무 푸릇하기만 한것도 좀 그렇지만.
삼각대 없이 들고 찍기엔 ISO100 은 너무 가혹하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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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 PORTRA 160VC, X700도 여전히 쓸만하구나

PHOTO/Film Sheets 2010. 7. 20. 09:42

KODAK PORTRA 160VC


친구에게 선물받은 MINOLTA X-700을 가지고 처음 감은 것.
렌즈는 50.4 달랑 하나인데 일상 사진을 찍기엔 부족함 없다.
간혹 아쉽기도 한데 뭐, 그거야 발품을 팔고 과감하게 하나에 집중해 버리면 해결 될 일.
PORTRA VC를 좋아하는데 미놀타에서는 이런 색감을 내어 주는구나.
사실 렌즈 특색 보다는 필름의 특색을 훨씬 많이 타는 것이겠지만...MD 50mm f1.4와 만나면 이렇구나.


내 방에서 내려다 본 동네 풍경.
파란색과 연한 초록이 많이 끼어 보이는 색감.
덕분에 투명하달까 그런 느낌이 난다.



신천교 였던가?
매일 도서관을 가기 위해 건너는 다리에서.
강물?은 내려가고 있는게 아니라 올라오고 있는것.
착시 현상  때문인지 매번 신기해 보인다.


비오는 날 가게 앞을 지나가는 여자.
요즘은 이런류의 사진이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서 종종 찍는다.
초상권 문제도 없고 ^^;;
건물을 찍는데 심심하지 않게 지나가는 사람 한두명 정도 적절한 위치에 배치 시켜서.


젊은 애 엄마 같아 보였는데 벌써 애들이 셋 ^^;;
이미 넷일지도 모르지만...아...언니가 좀 동생을 잘 챙기누나 하고 생각.ㅋ


비오는 거리


아날로그적인걸 좋아하는 듯한 요즘 들어서 조금 자주 간 카페의 오너


아주 자주자주 가던 카페에서 언제나 커피 마시기 전의 인증샷...ㅋ


비오는 날 카페 창 너머 테라스에서 비를 맞으며 있던 이 화분들에 끌려 카페로 들어섰던 기억이 난다.


들어섰던 카페에서 커피 한잔 기다리며


카페에서 느긋하게 다이어리를 정리하며

아, 카메라에는 별 이상이 없는거 같구나.
다행 다행...고로 두롤까지 감아 봤으니 방구석 어느 가방 안으로 사라지겠구나.ㅋ
어제 총 4롤을 현상하러 가서 이상하다 싶었던 KX의 카메라가 뻥카였다...제길
그래도 안나올꺼라 생각했던 몇년 지난 자동 카메라의 필름이 살아 있어 다행이고, 미놀타 녀석 두롤도 제대로 잘 뽑아줘서 땡스.
오늘은 부산 내려가면서 올림푸스 자동 카메라에 다시 감은 필름들이나 소진시켜 줘야겠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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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0.07.20 10:0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중간에 괭이 안은 사진을 빠졌구려..ㅎㅎ

  • Favicon of https://alicefilm.tistory.com BlogIcon @Alice 2010.07.20 10:1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우연히 들어왔는데 혹시 여기슨 대구이네요 :-)
    사진감상 잘하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10.07.20 20:3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역시 니콘의 색감도 참 이쁘네요.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10.07.20 20:43 신고 수정/삭제

      하악, 죄송하지만 이건 미놀타 X-700 입니다.ㅡㅜ
      글에...글에...쓰여있는데 말이죠.ㅡ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10.07.21 19:09 신고 수정/삭제

      그렇군요. 미놀타라고 써진거 분명 보고 니콘이라고 썼군요. 그런거지요. 뭐..-_-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10.07.21 21:03 신고 수정/삭제

      뭐...ㅋㅋ
      사실 제 필름 사진에선 그런거 신경은 안쓰지만요.ㅋ

  •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7.20 22:0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fm2도 아직 쓸만한데 x-700쯤이야..음.

  • GiNie 2010.07.20 23:56 ADDR 수정/삭제 답글

    역시 지니와 함께 카페 출근하는 방향으로..ㅎㅎㅎ

  • Favicon of http://slowblog.tistory.com BlogIcon slug 2010.07.21 17:1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오.. 필카의 매력인가요?
    색감 참 부담스럽지 않게 정감있고 좋네요

KODAK EKTAR 100, 카메라에 잔존한 필름.

PHOTO/Film Sheets 2010. 5. 14. 20:04

KODAK EKTAR 100


아, 카메라 안에 필름이 들어 있는지 몰랐다.
그래도 바로 열지 않고 렌즈를 분리한 상태에서 B 모드로 놓고 셔터 릴리즈를 꾸욱 누르고 관찰한바...있다...젠장 있다.
뭐, 페르츠나 럭키...따위겠지 ^^;;
엑타는 절대 아니겠지...였는데 결과는 엑타.ㅡㅜ
무려 네배 가량의 고가의 필름이라니...
어쨌거나 뜸했던 필름 카메라를 필요에 의해 들었다.
다 소진해 버리고 필요한 필름을 넣을 요량으로 거의 DSLR 드라이버 모드에 가까운 촬영을 하게 된...비운의 EKTAR 100


초반의 13장의 사진이 죄다 셀카다.
2009년 크리스마스 즈음부터 2010년 신년에 이르기까지 기록을 위한 촬영을 했던거다.
그러던 중 의미 있음과 없음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가 잊혀지게 된 ^^;;


확인용 B 셔터 이후의 암울한 사진...한쪽이 하얗게 타버렸다...


이 무렵에도 하늘 같은게 좋은지 하늘을 마구마구 찍어댔다.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계절의 경계에선 하늘이다.


어느 집 옥상 위로 걸린 하늘


내겐 너무 작은 문과 다리


아, 어두운곳에서는 감도의 문제도 있지만 쥐약


플래쉬 접점을 연결해보니 되질 않아서 플래쉬는 사용못하는 PENTAX KX 가 되어버릴 듯 하다.

결과물만으로 보자면 딱히 나빠 보이지는 않지만 EKTAR 100 이라는게 좀 걸린다 ^^;;
요즘 형편도 쪼들리는데 말이다.ㅋ
여하튼 이번 일을 계기로 사용안할 경우를 생각해 꼭 붙여 놓자...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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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0.05.14 22:2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하얗게 타버린 사진도 좋아보이는건 왜???
    피쳐 한통비운뒤라 그런가..ㅎㅎ

  • 감기 걸려서 골골 대고 있엄 ㅎㅎ
    몇일 전에 인천에서 필씨네 가서 변X클럽 회장도 보고ㅋ,
    빙촨도 한잔하고,
    즈란웨야구에, 온미앤도 먹었네 ^^;;;;
    다음에는 부산 쪽으로 발을 들어볼까나?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10.05.15 12:40 신고 수정/삭제

      난 여전히 몸이 좋지 않아.
      그나저나 먹고 싶구만...
      빙천 맥주, 즈란웨야구, 온미앤...ㅎㅎ

  • 2010.05.14 23:48 ADDR 수정/삭제 답글

    앙,,사진 이뿌당 ㅋ_ㅋ
    저기 두째줄에 오른쪽에서 두번째.
    검정색 옷 입구 셀카두 효니인데 왠지 달라보인답 ㅋ

  • Favicon of https://plusone.tistory.com BlogIcon pLusOne 2010.05.17 07:2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막눈으로 보기엔 충분히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