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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猴까歌시時Self Portrait 2008. 3. 16. 23:27
어느 순간 재주를 넘지 않으면 안된다
그 냄새 지독하다는 알랑 방귀도 끼어야 한다
스스로에 황홀해 하며 눈은 흐릿해져 간다
인간으로의 삶은 끝이나 간다
노새처럼 죽어라 일만 하다가
집지키는 개마냥 처절하게 살다가
원숭이처럼 재주나 넘어 살지 않으면 안된다'Self Portra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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