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분양 아파트 다수Self Portrait 2008. 2. 7. 23:59
나도 언젠가 들어올지 모를 아파트
한해에 한두번은 꽃단장을 하는
좁아터진 세상에 이것도 아깝단다
살아가기도 바쁜데 이런건 의미없단다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이미 늙어버렸다
나도 조만간 아파트 분양 받아야지
뼈마디가 시릴때가 되었으면
나도 나무 침대 위에 누워야지
이제 편히 쉴 시간이 다가온다'Self Portra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녕하신가? (6) 2008.02.09 쉬어갈 시간에 (2) 2008.02.08 나의 공간에 보내는 것 (4) 2008.02.06 쏟아지는 방에서 (6) 2008.02.05 음악의 품에서 (29) 200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