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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3:1-12
혀는 능히 길을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but no man can tame the tongue.
It is a restless evil, full of deadly poison.
(야고보서 3:8)
혀의 권세란 참 놀랍다.
혀 하나로 하나의 생명이 붙을 수도 떨어질 수도 있는 것.
나의 인생이 움직이는 것도 마찬가지다.
혀 하나로 좌지 우지 되는 신기함이랄까?
혀란 배에서 말하는 키와 같다고.
그 큰 배가 그 작은 키 하나로 움직이는 것 같이...
나의 몸과 인생이 혀 하나에 움직여 간다는 말.
그만큼 신중해야겠지?
그리고 뱀의 혀와 같이 갈라지지 말자.
뱀의 좌편 혀는 쓴 말을 우편 혀는 단 말을...
하나의 입에서 어찌 그리 다른 말이 나올 수 있는 지.
하나의 입으로는 하나의 말만을 하기.
나와의 다짐이라면 다짐이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