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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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드라이버 자전거로 하기 : 용자 인증?Review/Food 2014. 5. 13. 08:45
지난 일요일 자전거로 운동겸 라이딩을 하다 맥도날드 행사가 생각나서 잠시 들러 보았다. 차안에서 드라이브드루 ~ 로 주문하면 불고기버거를 하나 더 주는거였는데, 나는 불고기버거를 주문했다. 에, 불고기버거를 더 주니 "불고기버거+불고기버거가" 되겠지? 하지만 이 호기를 놓칠 수 있나...이벤트에 이벤트가 겹쳐진 더블이벤트!! 불고기버거 주문시 콜라가 무료!! 결론적으로 "불고기버거+불고기버거+콜라" 가 되겠단 말씀. 드라이버드루루 ~ 로 하는건 쉬웠는데 아직 전화로는 안되는건가가 의문이다. 1. 마이크에대고 말하고 2. 주문확인 및 계산 3. 그리고 물건을 받는 순서다 때마침 기다리는 차가 없어서 나는 수월하게 진행했지만 자동차가 있다면? 세번이나 움직이는건 사실 귀찮을거다...전화가 필요한거다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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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브런치 : 오후에도 브런치? 스낵랩+맥주?Review/Food 2009. 5. 31. 18:06
브런치는 아점(=아침+점심)을 브런치라고 하는데 점저(=점심+저녁)는 뭐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뭐랄까? 간식 이라고 하기에는 조금...그런거 같기도 하고 말이다. 여튼, 오늘 갑자기 급급 땡겼다. 점심을 먹었는데 식재가 떨어졌는지 달걀후라이도 반쪽밖에 들어가지 않은(그 외 재료와 밥도 마찬가지) 비빔밥을 먹었다. 그래서 그런지 허기가 빨리지더라. 급, 급, 간절해지는 허기!!! 버거킹에 와퍼 먹으려니 좀 그렇고...쩝 뭔가 없을까? 하면서 그냥 편의점에 가서 주류 코너에서 기웃거리고 있었다. 아핫!! 맥으로 가서 뭐 하나 살까? 오후 3시 30분경 맥도날드 스낵랩을 하나 테이크아웃 ~ 하고, 패밀리마트에서 밀러캔을 하나 사서 마셨다. 맥도날드 스낵랩 1700+밀러캔 2200 요롷게 준비된 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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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대화? 호가든 한병?for Freedom/about Myself 2008. 3. 27. 23:30
맥 화랑에서 문형태 작가님의 전시회를 보고 내려가고 있었다. 마침 주머니엔 호가든이 한병 들어 있었다? 헉! 주머니에 맥주가 들어있다니 그대는 정녕 주신? 오프너가 없으니 대충 또 주머니에 들어있던 라이터로 뚜껑을 딴다. 이건 또 왜 이렇게 안따져? 부드럽고 상큼한 오렌지의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느낌이랄까? 역시나 호가든은 좋은 듯한 느낌이다. 덕분에 어제 사 놓은 맥주 세병 중 두병이 호가든이며, 지금 침대 끝 책장에 있다. 여하튼, 맥주만 마시려니 적적해서 맥도날드에 들려서 프렌치후라이를 시킨다. 프렌치후라이 하나요. 천원의 행복이라고 해야하나? 오, 그런데 이 직원 좀 한다. 저도 그거 좋아하는...라니... 완전 급 방긋. 수줍은 듯한 미소? 손목을 낚아 채고서는 나가서 우리 한잔 어때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