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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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Espressamente illy - 대구Cafe&Tea story/Cafe Photo 2010. 11. 16. 22:39
프렌차이즈면서도 대한민국에는 이제 10여개 남짓한 illy의 프렌차이즈 브랜드 espressamente illy. (서울 몇개와 대구와 제주도에 있는 곳을 가 보았지만 요즘은 거의 대구에 기거하느라 대구의 에스프레사멘테 일리가 되겠다) 붉은색과 검은색이 조화롭게 모던한...이탈리아 커피바를 모티브로 디자인 했다고 하는데, 역시나 세계 유수의 브랜드. 커피맛도 맛이지만 리밋티드 컵을 통한 디자인 마케팅이 일품이라는 일견의 이야기도 있을만큼 공간의 디자인과 배치에 토달고 싶진 않다. (그렇다고 이게 최상이란건 또 아니고!!) 여하튼, 커피만 아니라 외식적인 요소 이리저리 섭렵해서 즐길 수 있는 곳. 흠, 개인적으로 검은색 라탄의자에 눌러 앉는걸 좋아한다. 거기 앉아서 오늘 좀 끄적이긴 했는데 카페리뷰는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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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의 커피 한잔 :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9. 1. 7. 12:52
늘상 밖에서만 커피를 마시다 보면 집에서의 스스로 만들어 마시는 커피에 대해서는 등한시 하게 된다. 드립도, 에스프레소도 죄다 귀찮아지게 된다. 서비스를 받는것에 대해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나이가 되어서 그럴까? 일전에 지인 분이랑의 대화에서 이라는 대화를 하게 되었다. 비싸다는 루악, 블루마운틴도, 하와이안 코나도 아니고 숙달된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도 아니었다. 그건 바로 "남이 만들어주는 커피"인 것이었다. 그만큼 서비스에 대한 생각이 짙어지고 있는 것이겠지. 갑자기 아, 이러면 안되지 하는 생각에 초심으로 돌아와 커피를 다시 집에서 내려 마시고 에스프레소를 내려 마시게 되었다. 어차피 나를 위해 만들진 않았지만 하던 일. 나를 위해서도 커피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서 였을까? 누나와 함께 사니 아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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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lato affogato al caffe : 커피에 빠진 아이스크림Review/Food 2008. 7. 30. 11:50
흔히들 말하는 아포가또 혹은 아포가토? 난 뭐 일단 이탈리아를 가 본 적이 없기에 진정한 맛이 뭔지는 모른다. 그렇다고 내 입이 막 입은 아니기 때문에 맛난거를 맛없다 말하진 않지. mascarpone 라는 이탈리아산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야 정석이라는 말도 있다. 하지만 뭐 일상 생활에서 그런걸 구하기도 힘들 뿐 더러 힘든 이유 중 하나가 돈이란 문제. 개인적인 주관으로 아이스크림은 역시나 바닐라라는 생각을 가지고 산다. 마다가스산 바닐라가 아니더라도, 벨기에산 쵸콜릿이 아니더라도...바닐라는 기본이 되니까. 하여 오늘의 아이스크림은 흔히들 구할 수 있는 투게더. 요즘은 물가가 참 많이 올라서 예전 천원 이천원 하던 것이 무려 오천원이다.ㅡㅜ 통은 일리이지만 내용물은 라바짜인 녀석과, 깔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