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BLOG ARTICLE HOLLYS COFFEE | 2 ARTICLE FOUND

  1. 2008/08/10 할리? 갈리? 할리스!! (18)
  2. 2007/02/18 걷다가 지치면 한잔 커피를 마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쏟아지는 폭우를 뚫고서 거리로 나와 사진을 찍는다.
반짝이는 햇살에 나도 한번 반짝이는 미소로 답해준다.
방긋거리는 것이 참 고운지라 내 마음도 곱게 물드는 것 같다.

지인과의 만남 때문에 나오긴 했는데 나쁘진 않았다는 생각이다.
아니 좋았다는 생각이 더 지배적일 수 있다.
그건 아마도 커피샵에 왔다는 것 때문은 아니리라.
사람과 사람이 만난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좋은 일이니까.
그것에 차한잔 곁들인다면 더 좋은데 그러하니까.

내고향 진주에는 할리스가 대세이다.
뭐, 흔히들 있는 별다방이나 콩다방 파스꾸찌 따위는 찾아볼 수 없다.
그냥 있는게 할리스며, 할리스가 전부다.
나는 아이스 카페 라떼를 주문하였으며.
맛은 없었다.
관대하다면 관대할 수 있는 입인데...
얼음이 거의 크러쉬드 아이스 수준이랄까?
뭐, 그건 아니겠지만...그래도 큐브드 아이스가 너무 작았다.
덕분에 매우 빠른 속도로 커피를 희석시켰으니까.
역시나 잘못된 선택이었나?
다음부턴 시켜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며.
대안이 있는데 할리스를 선택할 일은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할리스...이젠 안녕...
누나가 치즈 케잌이 맛있다고 했던 한국인의 프렌차이즈여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와 고향의 옛 유적을 걷고 시끄러운 커피샵에서 커피를 한잔 즐긴다.
동생 혜란이 미국에서 온 주승이.
주승이는 진주가 12년 만이라고 하니.
많이 변한 것 같기도 하며 어떻게 보면 전혀 변하지 않은 것 같다.
우리는 길을 걸었고.
잠시 지친 발걸음을 쉬게 하기 위해 커피샵에 왔다.
진주에도 HOLLYS 가 생기다니 이건 정말 재밌는 일이다.
진주에는 두군데가 있는데 그 중에서 시내 중심에 있는 곳에 와 있다.
진주성과 가깝다는 이유겠지?
설연휴고, 주말이고, 희소성의 원칙에 의거하여 사람이 굉장히 많다.
북적북적 붐비는 사람들.
오고가는 여러가지 이야기들.
그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일 시간은 없는 것 같다.
빈 자리에 그저 내 몸을 가만히 맡기우고 커피의 향을 음미한다.
에스프레소 마끼야또.
거기다가 각설탕 두조각.
처음에는 그냥 마셨다.
쌉싸름하고 진한 커피의 향이 느껴진다.
각설탕을 넣으니 달콤함이 가미된다.
달콤함과 쌉싸름함이 같이 있다.
굉장히 묘한 느낌이다.
마지막 한방울은 굉장히 달다.
걸죽한 시럽을 마시는 느낌이다.
여하튼 오늘도 커피샵에 왔다.
지친 마음을 쉬기는 시끄러우나 조용하나 차 한잔이 제격인것 같아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