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무거워도 카메라는 꼭 들고 다닌다.
등에 짐이 암만 가득이라도 카메라는 꼭 들고 다닌다.
음, 언젠가 보았던 풍경을 담지 못한다면 몇일이고 후회가 되곤 한다.
그래서일까? 꼭 들고 다닌다.
그 한순간으로 인한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나의 세상을 향한 눈이자,
나의 세상을 향해 내뱉는 언어이자.
나를 표현하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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