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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ARTICLE | 3 ARTICLE FOUND

  1. 2008/08/05 나의 새우볶음밥 (20)
  2. 2008/07/22 우리집의 꼬꼬마 : 성배를 들라!! (22)
  3. 2008/04/28 그의 취향 : 혼자 먹는 밥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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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역시 볶음밥을 할 때는 칵테일 새우라는 생각이 든다.
비싸게 생새우 쓸 필요 없단 소리다.
돈은 비싸서 맛은 좋지만은...
간단하게 칵테일 새우, 후르츠 칵테일, 스위트콘 을 버터와 올리브기름을 올려 놓은 후라이팬에서 볶는다.
적당히 볶으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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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그냥 굴소스 조금과 약간의 소금 그리고 후추를 사용하지.
간장으로 해도 맛나고, 그냥 소금만해도 맛나긴 하지만...
약간 풍미를 더해주기 위함이랄까?
그나저나 기름에 코팅된채 머금고 있던 수분이 날라가 버려서 꼬들꼬들한게 보기도 좋다.
이래서 쌀은 베트남쌀 같은걸 써야 된대두!!
낮은불에 지긋하게 달궈 놓으면 수분이 빠지는 것을...ㅋ
위에 슬라이스 치즈 두장 올려 놓고서 밥으로 덮어서 녹아들길 기다리면 끝.
음...치즈가 녹아 밥끼리 서로 뭉쳐지기 때문엥 도시락으로서 딱이랄까?
식어서 응고된 상태로 있으면 젓가락만 있으면 이리저리 뜯어 먹을 수 있어 편하니까.
후르츠 칵테일은 역시나 편하고 스위트콘을 여기저기 많이 쓰이고 싸서 좋다.

점심으로 먹으려 했던 것을 저녁으로 먹을 수 밖에 없었다.
모처럼 연구실 출근에 박사님과 함께 점심을 먹는 바람에.ㅡㅜ
상하면 어쩌나 생각했지만 뭐 상하진 않았더라고.
도시락은 왠지 멋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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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집에온지 몇일이나 됐지?
처음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눈치만 살피다가 어제 오늘 좀 밥을 먹기 시작한다.
어제는 먹고 싶다는 울음만 하고, 오늘은 적극적으로 울더란 말이다.
그런데 좀 웃긴건 좀 먹다 말고...다른거 하고 있으면 또 먹고 싶다고 울고.
종처럼 자리를 뜰 수 없게 만든다.
그래서 컴퓨터를 하는중에 고안한 방법은 이것이다.
바로 발가락 사이에 젖병을 끼우고 스스로 먹게 하는 것.ㅡㅡ;
어제까지는 그다지 의지가 없어서인지 힘이 없어서인지 알아서 빨아먹지 못해 계속해서 짜서 줘야 했다.
오늘은 기운을 차려서 그런지 발아먹고 젖꼭지에 구멍을 뚫기깢 하더란...윽
어딜가서 보이지 않으면 이내 울어댄다.
집안에서는 어디서나 데리고 다니는 형국이랄까.잠도 같이 잔까...ㄷㄷㄷ
이모의 어제 어름장 때문에.ㅡㅜ
여튼 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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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언제부터인가 혼자 먹는 밥에 익숙해졌다.
매일 피상적으로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식사도 지루하고 식상한 것 같아 보인다.
언젠가 우리들이 함께 이야기를 할 때면 그는 홀로 책을 꺼내 보거나,
두 귀에 이어폰을 꼽고서 혼자만의 시간인양 밥을 먹는다.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난 듯 하여 우리는 자연스레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다.
싸구려 음식점이거나 값비싼 레스토랑에서도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다.
하나의 말을 건네면 하나의 말이 오고, 그것이 반복되어 대화가 되어가는 과정이다.
함께 할수록 그의 얼굴은 하예지고, 밝은 미소가 번져 나갔다.

그의 취향은 고기이다.
피가 뚝뚝 떨어지는 스테이크를 포크와 칼을 가지고선 능숙하게 자른다.
기억에 의거하면 영국식의 아주 신사적인 포크와 칼질을 구사한다.

어느날 그는 즐거운 듯이 전화를 받는다.
그리고 다음날 그가 죽었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나는 전화를 하였지만 그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는 이미 죽어 있었다.
"함께 여행 가자" 라는 마지막 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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