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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누군가와 다름을 발견 할 때 왠지 모를 황홀을 느낀다. 이런 내 모습이 이상한가? 사실 사실 인간이란 동물은 자기와 다른 것을 지극히 싫어한다. 단지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동족을 죽이는 종족은 인간 밖에 없을지도... 하지만 끊임없이 타인과 다르길 추구하는 것 또한 인간일지도...
혼자서 담는 사진도 재미있다. 사실 자신의 사진을 혼자서 담는 다는 것. 그거 왠지 남다른 일 아닐까? 요즘에야 디카로 셀카가 일상이 되어버렸지만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