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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지 못한채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다시 음악에 귀 기울일 여유가 찾아왔다. 놓치지 않을 것이다. 지금 밤을 수놓는 것은 '바흐'의 <평균율>이다. 밤의 정적은 음악과 함께 하기에 너무나 아름다움이다. 밤은 감성적 생각을 깊이있게 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음악과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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