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가고 싶은 마음에 충동구매 : ECOBRIDGE ECO BADGE "GO CAMPING"

카페 오너는 비싼가방에 구멍을 뚫는다고 괜찮냐 한다

간만에 홍대로 걸음을 했다.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뭔가 재밌는게 없을까 해서.

1300k 에 이것저것 뭔가 새로운게 들어온게 없나 휘 둘러보는데 그다지 새로와 보이는게 없었다.

입점해 있는 FREITAG 의 JOAN 이 괜찮은게 있으면 한번 질러볼까? 생각도 했는데...

뭔가 MIAMI VICE 도 재고가 한손으로 꼽을 정도로밖에 남지 않은게...아놯 안되겠네 싶었다.

그러던 중 한 구석에 ECOBRIDGE 라는 회사의 제품들이 보였다.

편지지, 노트, 뱃지 등 내가 관심을 가질만한...게다가 친환경 제품!!

이리저리 고르다가 눈에 띈게 바로 이 "GO CAMPING" 이라는 문구가 씌인 뱃지.

ECO BADGE PACK

포장 봉투는 반투명 종이?라고 해야하나.

간단하게 뒤에 종이 테이프로 붙여져 있다.

초록색으로 된 글자배경이 이쁘다.

ECO BADGE FRONT

아, 그래 바로 이거다.

나는 캠핑이 가고 싶어서 뱃지까지도 캠핑이라니.

가고 싶다...캠핑.

겉면은 천재로 씌워져 있어 어쩌면 오염이 쉽게 되지 않나 싶다.

금속이거나 금속위의 페인팅일 경우 조금 뭐가 묻으면 슥 하고 닦아버리면 되는데.

대신 천재라 좀 더 따뜻한 느낌과 부드러운 질감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ECO BADGE BACK

가격대? 가 좀 있어서 그런지 아주 간단하게 천재만 씌운 일반 뱃지가 아니라 이중으로 걸쇠를 만들어 그 위에 다시 철을 대었다.

뭣 하면 핀부분은 때어버리고 어딘가에 붙여놯도 좋을거 같은 느낌.

이 회사의 로고가 괜찮은 느낌으로 각인 되어있다.

이건 두번째 버젼인데 첫번째 버젼의 뱃지들도 괜찮아서 내방하면 보고 재구입 할 듯.

굳굳굳굳굳!!!

캠핑...가고싶다.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