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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ach Party Week & T : 그해 여름 밤?? 그 밤, 그 젊음의 질주!!
    Review/Performance 2009. 8. 18. 23:57
    지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이후 또 Week & T 에 응모를 하였는데 되었다 +_+
    아, 이 기분좋은 것은...거기다가 지역이 내가 사는 부산!!!
    기분도 기분이고, 오랜만의 클럽 파티고해서 기분도 Up!!!


    헤에, 늦게사 도착했는데 사람들은 길게 늘어서 있었다.
    T Lounge 도 보이고, 이리저리 부스가 만들어졌다.


    "Beach Party Week & T" 라고 적힌 핸들링용 팔찌를 착용하고 나면 입장 가능 +_+


    이번 클럽 바에는 엡솔루트가 판을 친다.
    종류별로 사랑하는 엡솔루트 보드카!!
    얼마전까지 알기로는 스미루프가 쓸고 갔다고 알고 있는데...
    스미루프 때처럼 아가씨는 보이지 않고 그냥 클럽 직원들만...ㅋ


    클럽의 바에서는 다양한 만남이 존재한다...험험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그래도 일단 클럽에서는 노는게 우선!!


    일단 보드카 칵테일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놀아보자!!!


    사실 이날 행사는 Beach Party 말 그대로 해변에서 하게 되어 있었는데 아쉽게도 해변에 잘차려진 행사장에서 진행이 못됐다.
    호텔측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 되었지만 뭐, 그래도 모처럼의 파뤼타임 ~ 아니겠어?


    스테이지가 뜨거워지기 위해서는 조금씩 달궈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너무 쉽게 뜨거워진 스테이지는 너무 쉽게 또 식어버리기도 하니까.


    Rhythm & Light


    Beat & Shake


    Mad Soul Child


    역시나 너무 중독성이 있는 보컬 박진실.
    묘하게 클럽 전체와 싱크되는 듯한 느낌.
    사실 이때부터 묘 ~ 하게 뜨거워졌다.
    술에 취하지 않아도 취한 듯.


    360 SOUNDS


    까놓고 말해서 이날 최악의 팀이었다.
    최악이랄 수 있는 디제잉과 MC가 외치는건 3.6.0 뿐이었다.
    (그래서 사진이 클로즈업된 사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거인거다!!)


    다른거보다 홀릭하게 만드셨던 묘령의 여인 +_+
    개인적으로 이런 타입에 끌릴지도...ㅋ


    락 패스티벌에서 Week & T 의 밴드가 I'm So COOL!!! 이었다면...
    이번 Week & T 의 밴드는 I'm So HOT!!! 이다!!!
    요롷게 T Girl? 들께서 열심히 놀라고 아이스 밴드를 나눠주심 +_+


    그렇게 또 한바탕 놀아보고!!


    Dynamic Duo


    말 그대로 Special Guest!! 3.6.0 덕분에 침체 되었던 분위기를 한방에 살려 주신다 +_+
    역시나 메이져의 느낌이랄까!!


    요롷게 열과 성을 다하는 다이나믹 듀오!!
    그들의 공연은 결코 짧지 않았다!!


    요론 깜찍한 동작과 함께 ~ 마무리를 지어주시면서 ~


    다음주자를 위해 한껏 스테이지를 뜨겁게 달궈 놓으신다.
    게다가 아주 깔끔한 무대매너 +_+


    YUKSEK
    다이나믹 듀오가 한껏 달궈놓은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헤드라이너 육섹!!


    붉은색 칵테일 한잔을 천천히 음미하며 스테이지를 지배해가기 시작한다.
    아주 여유롭게, 그리고 스스로의 음악을 즐기는 뮤지션!!


    육섹의 리듬과 비트는 한껏 고조되면서 우리를 열광하게 만들었다.
    역시나 기대 아니 기대 그 이상!!




    그렇게 우린 여름밤 음악에 미쳤다.


    역시나 어디를 가거나 셀카와 인증은 필수라고 생각되서 마지막으로 짤방겸 하나.ㅋ

    이번에도 Week & T 란 말이 나오는데 그게 뭘까나하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을거 같아...
    SKT가 마케팅 전략을 판매만을 넘어 생활속에 함께하는 T 라는 모토로 하는 거랄까?
    좀더 생활속에서 친숙하게 T 를 친구같이 만날 수 있게 하기위한 문화마케팅이다.
    친숙한 생활의 단위이자 가장 기본적인 시간의 단위 중 하나인 “Week (한 주)” 동안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문화를 좀 더 가까이 좀 더 재미있게, 좀 더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레스토랑, 음악, 예술, 공연, 전시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문화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란다.
    덕분에 평소 문화에 목말라 있던 나!! 같은 사람에게는 가뭄에 단비와 같은 거랄까?
    그나저나 이번에 부산 Week & T 에서 뽑는 파뤼에 뽑혀서 기분이 몹시 좋다 +_+


baram_l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