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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콘 에로우 스트랩 옐로우 : 제대로된 스트랩이 편안하다
    Review/Camera 2009. 1. 13. 22:16


    우연찮은 기회에 스트랩을 구하게 되었다.
    갑자기 걸려 온 전화에.

    김작가님 : 스트랩 필요하나?
    바람군 : 네, 당근 필요하죠.
    김작가님 : 뭐 쓰는데?
    바람군 : 뻣뻣하고 허접한거 쓰는데요.
    김작가님 : 갈때 집에 들렸다 가라.
    바람군 : 다른건 줄거 없어요?
    김작가님 : 하드 남는거 있는데 들고 가라.
    바람군 : 네에 ~

    허참, 가서 들어보니 그냥 하나 샀댄다.
    역시 교수님의 제자 사랑은 ㅜ_ㅜ 행복하다!!
    캄사합니다!!
    잘쓸게요!!
    막 이랬는데...

    김작가님 : 니 이거쓰나? 그람 필요 없것네?
    바람군 : 아, 스트랩이 없어서 이거 쓰죠!! 당연 있으면 쓰죠!!

    SLR 카메라를 사면 기본적으로 넥스트랩이 하나 들어 있는데 대게가 두껍고, 무겁고, 뻣뻣하다.
    많은 유저들이 그거에 만족해하며 사용하고 있지만 결국에 자주 사용하거나 뽀대용으로 추가 구입을 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강추!!
    니콘의 스트랩으로는 D1X, D2X, D100, D70, D50 것을 사용해 봤지만...역시나 추가 구입을...파랭이 스트랩을 쓰고 있지...
    번들 스트랩은 확실히 튼튼하긴 한데 손목에 감거나 목에 걸면 꽤나 걸리적거리고 불편한 느낌이랄까?
    펜탁스의 스트랩은 절대 비추에다가 사용하면 할수록 피곤해지는 느낌이라 카메라 외엔 바로 박스로 직행...


    이렇게 아르누보에 니콘 스트랩을 단 펜탁스 istD 이다.
    이건 뭥미? 펜탁스에 무슨 니콘 스트랩?
    istD에는 얼마전까지 D1X 스트랩을 쓰다가 MX 에게 물려주고 아르누보의 핸드 스트랩을 사용.
    (개인적으로 아르누보의 핸드스트랩이 헤링본꺼보다 좋단 느낌이다 마틴껀 손목을 감아줘서 좋고)
    이제 거기다가 더해서 니콘의 에로우 스트랩을 추가하니 쵸콤 좋아 보인다.
    나가서는 목에 메어도 좋을 듯.
    그대 번들 스트랩을 쓰는가?
    지르라!!
    스트랩 하나에 카메라 생활이 한결 쾌적해진다!!

baram_lux